2015년 5월 10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과 조재현의 딸이 같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신경전을 벌였는데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에게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타자고 먼저 꼬시게(???) 됩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아침 일찍 부산에서 올라와 매우 피곤해했습니다. 이에 조재현은 집에 들어가기 전부터 "잠을 별로 못 잤다. 오늘 잘 거 같은데 큰일이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서자 조혜정은 조재현에게 "내가 할 걸 정해놨어. 들어오다가 못 봤어? 저 밖에 자전거. 자전거를 타러 갑니다. 나를 가르쳐 줘야지"라고 말하며 오늘 함께할 자전거 타기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이런 말괄량이 같은 조혜정의 모습에 조재현은 "아이고. 피곤하고만. 피곤해. 어휴. 피곤해 아후 피곤해"라며 진심으로 피곤해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잠이 들기엔 날씨가 너무 좋은 상황. 이에 조혜정은 "빨리 갑시다. 한강"이라고 계속해서 보챘고, 조재현은 "오늘 처음 들어본 생각이에요. 우리 집에서 한강이 이렇게 멀어 보이지? 이럴 줄 알았으면 한강 가까운데 살걸"이라고 투덜댔습니다!!!
또 조재현은 "이건 '아빠를 부탁해'가 아니고 '아빠를 힘들게 해' '아빠를 괴롭혀' 이런 거다. 언젠가 저걸 찢어버리고 말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로 재미있게 봤네요! 자전거를 열심히 타려는 조혜정 양의 모습과 투덜대는 조재현의 모습이 '다정한 부녀'의 모습 같아 보였습니다.
조혜정 인스타그램 주소
https://instagram.com/haejung_c/
혹시 조혜정이 과거에 '신의 퀴즈'라는 드라마에 나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조혜정은 과거에 방송된 OCN ‘신의 퀴즈4’의 ‘붉은 눈물’편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헤모라크리아 희귀병 환자 우정미 역으로 열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혜정 양은 알바(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 아버지인 조재현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싶나 봅니다! 조혜정이 과거에 말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 있을 때 혼자서 방에서 숙제하거나 방청소할 때 혼자 있으면 괜히 기분이 울쩍해진다. 그럴 때 초를 켜면 기분이 전환되고 향을 맡으면 힐링이 되곤 했다. 그래서 집착했다"라고 얘기를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즉 학창시절에 미국에서 공부(조재현 딸 조혜정 유학 학력)를 한 뒤에 지금은 한구에서 알바를 하면서 배우 쪽의 길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정확한 나이와 대학교는 공개된 적이 없는데 나이는 24~25살 사이로 보여집니다.
한편 조혜정은 손연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손연재 만큼이나 몸매가 좋지 않나 싶네요^^ 아울러 애교있는 말투로 주위 사람들을 훈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비록 조연에 그치고 있지만 앞으로 열심히 연기 공부도 하고 자신을 알리려고 노력하다가 보면 아버지 못지않은 좋은 배우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건투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