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2015년 5월 23일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뚤째 딸 결혼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황교안 국무총리 지명자(58)의 딸 성희씨의 결혼식이 지난 5월 23일 대검찰청 별관 예식장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황 지명자는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겠다고 했으나 하객 450여명이 몰렸으며 검사 출신인 황 지명자는 현직 검사를 사위로 맞았다고 합니다!

 

이날 결혼식에서 신랑 측과 달리 신부 측은 식전 인사를 생략했는데 신부 측 축의금 접수 데스크에는 “신부 측 화환과 축의는 정중히 사양 드림을 양해바랍니다” “신부 측 혼주 인사와 방명록은 생략함을 양해바랍니다”라는 팻말이 있었다고 하네요!

 

 

 

 

 

자신의 딸 결혼식에서 편지를 낭독한 황교안

 

화환도 최소한으로 진열했다고 하네요! 식장 안 무대 양쪽에 박근혜 대통령과 김진태 검찰총장이 보낸 화환을 각각 세웠다고 합니다. 식장 입구에는 양승태 대법원장·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보낸 화환 3개만 세워뒀는데 나머지 화환 일부는 식장 건물 밖으로 내보냈다고 니다!

 

이 자리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 등이 결혼식을 찾았는데 김수민 국가정보원 2차장 등 황 지명자가 졸업한 성균관대 인맥들도 다수 참석했다고 하네요!

 

황 지명자의 사위 조종민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32·사법연수원 40기)도 성균관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주례는 성균관대를 나와 황 지명자와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진 강영호 특허법원장이 맡았으며 황 지명자는 예식 중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다 울먹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쨌든간에 축의금을 받지 않은 것은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황교안 후보자가 국무총리 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할지 지켜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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