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4월 말에는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에 관련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미국에서 무려 500억원의 소송을 준비중인 박창진 사무장!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유급 휴가 중인 박창진 사무장이 미국에서 5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말 한 매체는 박 사무장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기 위해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으며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를 한 바가 있습니다!

 

박 사무장의 소송이 현실화되면 땅콩 회항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대한항공 직원 2명이 모두 미국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전에 2014년 3월 9일 김도희 승무원이 미국 뉴욕 퀸스카운티 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씨는 땅콩 회항 사건이 불거질 당시 조 전 부사장에게 직접 마카다미아 서비스를 한 인물인데 김씨는 소장에 구체적인 배상액을 적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소송 제기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측은 합의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불발됐고 대한항공 측도 미국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변호사를 선임한 바가 있습니다! 박 사무장과 김씨가 잇따라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은 조 전 부사장의 폭언과 폭행이 미국 뉴욕JFK 공항에서 발생한 데다 한국보다 손해배상액 규모를 훨씬 많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인정하고 있는데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가해자가 악의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경우 통상의 경우보다 많게는 수십 배에 이르는 배상금을 피해자에게 물도록 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한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배상액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이죠!!!!

 

한국에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조 전 부사장은 김씨와 박 사무장에 대해 합의금 명목으로 각각 1억원씩을 공탁했지만 두 사람 모두 아직 찾아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박 사무장 측이 "대한항공이 조 전 부사장 재판 이후에 산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통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미 근로복지공단의 조사보고서가 판정위원회로 제출돼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개요 -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5일 미국 뉴욕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20여분간 김씨와 박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결국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것)을 지시해 박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바가 있습니다!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 전 부사장은 2015년 5월 22일 항소심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박창진 사무장의 간략 프로필을 알아보죠!

 

 

 

과거 채널에이에 출연을 하기도 했던 박창진 사무장!!!

 

박창진 사무장의 연봉이 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죠! 박창진 사무장은 대한항공 직책상 과장A급 팀장으로, 수당을 합친 연봉이 약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 채용 결과가 발표된 신입 객실 여승무원의 경우 2011년 기준 인턴비는 약 110만 원, 초대졸 초임은 약 2800만 원, 대졸 초임은 약 3460만 원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재벌닷컴의 2013년 회계연도 기준 자료를 보면 대한항공 등기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7억원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창진 사무장의 나이는 41살이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박창진 사무장의 학력, 학교, 집안, 가족, 아버지, 어머니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연관 검색어인 '바람둥이'는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