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김민교의 아버지가 '종합병원의 원장'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번 글에서는 김민교의 아버지와 집안에 대해서 알아 볼려고 합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마당발 특집에서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 집이 굉장히 잘 살았다고 하더라"는 말에 "아버지께서 종합병원을 했다. 현재 있는 모 대학 부속병원보다 더 컸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병원이었는지 물어봐도 되냐는 유재석의 조심스런 질문에 김민교는 "화양리 동아병원이라고 그 병원 원장님이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화들짝 놀라더니 "그 병원이 지급까지 있으면 완전 재벌이다"고 입을 쩍 벌리기도 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화양리는 광진구에 있는 화양리를 말하지 않나 싶네요!


아울러 김민교는 "아버님이 자수성가를 하셔서 내가 어렸을 때 그 시기에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게끔 무조건 도와주셨다'며 "애견을 좋아해서 한국에 두 마리 있는 개를 사 와 30마리를 키우기도 했다. 30년 전인데 한 마리 가격이 400만원이었다"고 밝히기도 햇습니다!!!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셨으니 일반인이 조금은 생각하기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에 박미선은 "그 때는 대학 등록금이 60만원이었던 시절이었다"며 놀라워 했고, 김민교는 "개를 봐 주시는 아주머니도 따로 있었다"며 "아버지께서 '대학 붙으면 뭐 사줄까' 해서 '말 사 주세요'라고 했는데 집안이 확 어려워 졌다. 사기를 제대로 당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민교는 "현대고 출신인데 80만 원짜리 교복을 새로 맞춰 입고 다녔다"며 과거 부유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김민교는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면서 사기를 당해 집이 완전 망했다. 아버지가 도망다니는 신세라 의사를 하실 수 없었다"라며 "21살 때 현실을 직시하고 정말 죽고 싶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대학교 1학년 후 군대를 갔다. 그리고는 휴가를 나왔는데 어머니께서 아버지는 만나러 가자고 했다. 그런데 절로 가시더라"며 "그 때 아버지가 '이제 스님이 됐으니 아버지 말고 스님이라고 불러라'고 하시더라"고 말했습니다.

 

김민교는 지난 2011년 입적하신 삼보선원 선원장 청봉 스님의 아들로, 청봉 스님은 서울 동아병원장 재직 당시에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상 치료는 물론, 봉사활동에도 앞장 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민교의 부인(아내)에 대해서는 여러 자료를 찾아봤는데 이름이 '이소정'이라는 것 이외에는 그렇게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그는 "아내가 10살 연하이다. 사귀고 몇 달 안돼서 정신 연령이 맞춰진다. 큰 문제는 없다"며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만족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민교의 나이가 42세(1974년생)이므로 부인(아내)의 나이는 32세(1984년생)이 되는 셈이네요^^ 앞으로 오랜 동안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늘에 계신 김민교의 아버지도 김민교의 이런 모습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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