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가운데, 안병훈의 중국반응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같이 알아보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에 기쁨을 표현하는 안병훈!

 

안병훈은 25일(한국시각) 영국 웬트워스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 가운데 중국 언론은 안병훈의 부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안병훈의 부모는 한중 핑퐁 커플로 유명한 안재형(50)-자오즈민(52)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중국 펑파이 신문은 "한국 탁구 챔피언과 결혼한 자오즈민을 기억하는가? 그녀의 아들은 한국 골프의 영웅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안병훈이 골프를 시작할 무렵 어린 시절부터 이번 우승을 거두기까지 안병훈의 성장기를 자세히 다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오리엔탈 모닝 포스트 역시 "자오즈민의 아들은 한국 골프의 자존심이 됐다"는 헤드라인으로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아버지 안재형 감독과 중국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어머니 자오즈민에 대한 과거의 활약상을 되짚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 역시 "한국의 안재형과 중국의 자오즈민의 아들 안병훈이 아시아의 위상을 높였다" "중국의 탁구 스타 자오즈민의 아들이 BMW PGA챔피언십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역시 운동선수 부모를 둔 안병훈의 DNA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병훈의 어머니이자 안재형의 아내 자오즈민은 지난 1987년 뉴델리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탁구 복식 은메달과 단식 동메달을 목에 건 중국 스타 선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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