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드디어 3할 타율에 올랐습니다! 경기내용을 같이 알아보죠!
피츠버거의 강정호는 2015년 5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3-5로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아쉽게도 선발이 아니었죠!
이어진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의 두 번째 투수 맷 벨라일을 상대로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145㎞ 직구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때려내고 말았습니다.( 머서 보고 있나? ) 그레고리 폴랑코의 1루수 앞 땅볼 때 2루를 밟은 강정호는 다음 타자 닐 워커가 중전 적시타를 친 덕분에 홈으로 들어와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강정호는 8회말 2사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세 번째 투수 세스 메네스와 풀카운트 접전을 이어가다 타임을 요청하며 타석에서 벗어났지만, 심판이 이를 받아들지지 않아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타율은 0.289에서 정확히 0.300(40타수 12안타)이 됐습니다.
한편 전날 5연패의 사슬을 끊은 피츠버그는 이날 6~7회 1점씩 뽑아내며 뒷심을 발휘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하고 5-8로 패했습니다. 에이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가 6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6실점하며 무너진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강정호의 성적을 확인하는 방법과 강정호의 현지반응을 같이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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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5월 9일을 기준으로 정확히 타율 3할을 기록했으며 경쟁자인 조디 머서는 1할8푼6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머서의 타율이 이렇게 낮다고 하더라도 메이저리그는 쉽사리 주전자리를 바꾸지 않기 때문에 강정호는 백업 자리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정호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과연 허들감독이 언제 강정호를 선발로 기용할지 지켜보겠습니다.
